조국 서울대 교수가 22일 새누리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한 김종인 위원을 향해 "경제민주화에 정면으로 반하는 인사들로 채워진 당의 재집권을 왜 돕느냐"고 말했다.
조 교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 김종인 선생님, 친재벌론자로 가득찬 정당이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 라는 구호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으시지는 지요?"라며 이 같은 밝혔다.
조 교수는 또 "혹시 당인은 엉망이라고 하더라도 박근혜만 잡으면 경제민주화가 가능하다고 믿느냐?, 혹여 박근혜를 '계몽 여군주'로 상정하려고 하냐"고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