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김정태 행장이 지난 20일, 21일 이틀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특강 후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하나은행은 김정태 행장이 지난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2008년 취임 초부터 4년여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특강을 진행해왔다.
이날 강의 주제는 ‘섭외 가이드’였다.
김 행장은 "최근 은행들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금리만으로 경쟁하기보다는 금융전문가로서의 지혜와 열정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원은 고객의 재산을 내 재산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며 "상품이 아닌 나 자신을 판다는 자세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섭외 전문가로 다가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