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최초 여성 부장에 김혜경氏

전국은행연합회에 최초로 여성 부장이 탄생했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차석부장·팀장 포함을 포함한 부서장 인사가 실시된 가운데 김혜경 총무부 차석부장이 총무부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박병원 회장이 취임 4개월 만에 실시한 인사로 ‘희망보직제 및 부서장추천제’의 시행결과를 바탕으로 단행됐다.

김혜경 부장은 1986년에 연합회에 입회한 후 법규팀장, 경영지원부 차석부장, 총무부 차석부장 등을 지냈다.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직원들을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는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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