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복지부, 복지시설 소방훈련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복지시설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오후3시부터 관악구 남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조성완 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록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100여명이 상주하는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관할 소방차가 도착 전 대피를 하는 등 자체대응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조성완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보육원생들이 24시간 상주하는 복지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보육원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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