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현대제철 사내이사 선임

제철업 부흥으로 완성차 품질 끌어 올리려는 차원…3월 16일 주총서 최종 확정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현대제철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현대제철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철강시장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제철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이라며 “제철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정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성낙일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이 선임하고,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오정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 선임안은 오는 3월 16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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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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