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북삼성병원에 ‘닥터스마트’ 공급

모바일 오피스·다양한 의료지원 서비스 통해 업무 효율 증대

삼성전자가 강북삼성병원에 갤럭시탭 10.1 기반으로 ‘닥터스마트’(Dr.Smar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스마트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 전자의무기록) 솔루션으로 강북삼성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해 갤럭시탭 10.1으로 의사들이 환자와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강북삼성병원은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130대를 통해 본격적인 모바일 병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의료진들은 닥터스마트를 활용해 회진 시 갤럭시탭 10.1의 넓은 화면으로 처방이력·의료영상 등 환자의 기본정보를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환자들도 MRI·X-Ray 사진 등 의료 정보들을 병실에서 직접 보며 의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스마트가 탑재된 갤럭시탭 10.1을 통해 사내 메신저·임직원 검색 등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진들이 학술 자료·의료지침서 등을 실시간으로 열람하는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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