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공감대 전국 확산…‘2011 지역발전주간’ 개막

지식경제부는 지역발전위원회, 16개 광역 시·도와 함께 7일 광주 김대중컨번션센터에서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인 지역발전주간은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역발전정책종합관, 광역선도산업관, 16개 시·도관 등 총 26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특히 채용박람회, 지역참여상품전, 희망이음관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 대국민 소통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 주관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된다.

호남권 산업단지내 구인업체 등 약 15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학생, 청년, 여성층에 대한 고용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산업단지 우수 기업과 구직자간의 매칭서비스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직업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참여상품 전시회, 지역발전 컨퍼런스,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 및 유공자 포상 등도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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