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양성평등 모범기업' 선정

서울 송파구청 인증…수유실 운영·여직원 활동 지원 등 평가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서울 송파구청이 인증하는 '올해의 양성평등 모범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 모범기업 표창은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여성주간(매년 7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송파구청이 제정한 상이다. 한미약품은 여직원 전용 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임신ㆍ육아 교육 진행, 여직원 사내 동아리 청록회 지원 등 양성평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미약품 인사팀 박노석 이사는 "제약업종은 여성인력들의 강점인 섬세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남녀 모두 평등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2009년 송파구청이 수여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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