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대지진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시장에 대한 유동성 공급 규모를 5조엔 확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전날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장에 15조엔의 긴급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에 예비자금을 충분히 공급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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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 BOJ, 유동성 5조엔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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