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금융상담’ 실시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24일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제1회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에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들을 배치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산관리전략(제테크방법)’ 및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은 올해부터 한국이자론 및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종전과 달리 기업 및 단체의 상담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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