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기적의 오디션' 연다…최후의 1인 주인공 파격 캐스팅

▲SBS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자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이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SBS는 3월 말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및 미국 LA에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펼친다.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적의 오디션'은 방송사를 초월한 대형 연기자 선발을 위해 시작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비공개로 치러졌던 기존의 방송사 탤런트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SBS 드라마의 주인공을 국민들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SBS는 ‘기적의 오디션’을 위해 최고의 배우, 스타감독, 스타작가 등 대한민국 최강의 드라마 군단이 연기, 연출 노하우를 총망라한 ‘미라클 스쿨’을 설립한다. 전문 연기자 배출을 목표로 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는 단역과 조연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SBS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는다.

연기자 오디션 사상 최고액인 2억원의 상금과 톱스타의 전유물인 기업 CF 모델 기용의 특전까지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6월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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