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임원 승진 인사가 오는 28일께 단행될 전망이다.
24일 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정의선 부회장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일부 임원진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해 304명이라는 최대 인원이 임원으로 승진했고 현대건설 인수전이 진행 중이라는 변수로 인해 승진 폭은 최소화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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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8일께 인사.. 임원 승진폭 최소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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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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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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