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한달여만에 10만원 '탈환'

LG전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달여만에 주가 10만원을 회복했다.

LG전자는 15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2.43%)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전자가 주가 10만원을 회복한 것은 9월 20일(종가기준) 10만500원 이래 한달여만의 일이다.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옵티머스 원'의 성공적 안착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은 안드로이드 2.2버전을 채택해 터치 및 속도가 갤럭시S 수준 이상으로 향상되면서 KT에서 하루 2~3000대가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LG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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