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올해는 순항 중”

하반기도 ‘무난’…내년 전망은 ‘신중’

해운업계가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놨다. 국내 주요 해운업계 CEO들은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선박 모터쇼’에 참가해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철 STX팬오션 부회장은 “벌크 시황이 3000포인트 정도면 괜찮다”며 “해외건설 쪽 물량으로 내년은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은 “최근 운임 지수가 떨어지고 있어 3분기는 어렵지만 4분기부터 괜찮아질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선 몇 개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정도여서 내년 전망이 쉽지 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부문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하반기는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진방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이종철 STX팬오션 부회장, 조용민 한진해운홀딩스 부사장,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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