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추도식, 오늘 10시 국립현충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18일에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립현충원 유물전시관 앞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을 비롯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박지원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 임태희 대통령실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광장과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전남 하의도에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시민 2천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연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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