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인수의향서 마감 23일로 연기

이르면 다음달 10일경, 새주인 윤곽 드러날 듯

한글과컴퓨터가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기간을 오는 23일 17시로 연기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앞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시한을 21일 17시까지 받을 예정이었지만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해 마감시한을 이처럼 이틀 더 연장했다.

또한 매각자문사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이후 1주일 안에 복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이 역시 한 달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컴의 새 주인은 이르면 다음달 10일께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매각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매각금액이 최소 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는 한컴의 올해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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