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년 현대·기아차 사장 별세…21일 발인(종합)

사인 급성심근경색…정몽구 회장 최측근

현대ㆍ기아자동차 구매총괄본부장 김승년 사장이 18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5세.

현대차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차량 이동 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진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1시께 숨졌다.

고인은 오후 1시께 서울아산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 김승년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건국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5년 가까이 정몽구 회장을 보필한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현대차 이사대우로 발탁돼 2002년 정몽구 회장 비서실장, 2006년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홍열씨와 딸 효신, 아들 진일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02)301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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