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서 불...직원 2명 사상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1일 오후 3시30분께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공장내 철근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이 공장 직원 김모(50)씨가 숨지고 이모(56)씨가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사무실에 있던 이모씨에 따르면 숨진 김씨가 갖고 있던 라이터로 담뱃불을 붙이던 중 불이 났다는 것.

불은 집기류 등 사무실 내부 30여㎡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공장 소방차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김씨가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사무실내에 있던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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