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송파구 성기청 후보, 야권 후보 단일화 강력촉구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참여당 성기청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성기청 후보는 25일 오후 3시 송파구 석촌동 민주당 박병권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성 후보는 “한나라당의 10년간 송파구청장 장기집권을 마감해 송파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마지막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기존 정치와는 달리 정치적 신념을 계속 지켜가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을 위해 합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한나라당 여성 전략 공천으로 출마한 박춘희 후보와 ‘미네르바 변호사’로 유명세를 탄 민주당 박병권 후보, 민주당 김성순 의원 전 보좌관이었던 성기청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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