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삼성전자가 태양전지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과 관련한 태양광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피에스는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3.45%) 오른 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아이피에스는 삼성전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장비업체다.
삼성정밀화학 역시 전일 대비 1200원(2.35%)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성물산과 해외에 동반 진출해 태양광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에너지는 6.80%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안으로, 늦어도 올 상반기에는 태양전지 셀의 양산체제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기흥사업장에 100㎿급 결정계 태양전지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은 늦어도 올해 말에는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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