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고유의 색깔 흐려져 '목표가 유지'-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5일 대림산업에 대해 향후 수주 증대와 더불어 마진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는 기존 9만5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는 이유는 ▲2010 년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0.3% 수준에 불과 ▲2010 년 고마진 정책 포기에 따른 결과이다”고 밝혔다.

그는 “대림산업의 장점은 작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색깔있는 회사라는 점이었다”며 “하지

만 그 동안 지속적으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을 유지하다가 중동 Refinery 모멘텀이 정점에 도달하는 2010 년도에 공격적인 수주정책으로의 전환하는 것은 향후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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