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5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외교·안보와 지식재산, 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동티모르 정상의 양자 공식 방한은 2002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오르타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외교·안보와 지식재산, 기후변화에 더해 교육과 인적 교류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정세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과 동티모르는 수교 전부터 상록수부대 파견과 인도적 지원 등을 계기로 관계를 맺어 왔다. 청와대는 오르타 대통령이 ‘빛의 혁명’을 통한 한국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왔으며, 양국이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둔 이번 방한이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확대·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동티모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