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최대 규모 전시관 ‘제네시스 광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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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첫 전용 전시관…연면적 9881㎡·지상 7층 규모
GV90·네오룬 등 20대 전시…전 차종 시승 가능
지역 특화 시승·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제네시스 광주' 외관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호남 지역에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용 전시관을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차량 전시와 시승뿐 아니라 브랜드 체험, 문화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복합 공간을 통해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제네시스는 6일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 ‘제네시스 광주’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하남과 강남, 수지, 안성, 청주에 이은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이자 호남 지역 첫 전용 전시관이다.

제네시스 광주는 지상 7층, 지하 3층에 연면적 9881㎡(약 2994평)로 조성됐다. 국내 제네시스 전시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건물은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빛과 반영의 직조’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저층부에는 빛과 주변 풍경을 비추는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상층부에는 투명한 유리 외관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1~2층에는 고객 리셉션과 시승·차량 인도 공간이 마련됐다. 3~5층에서는 제네시스 전 차종을 살펴볼 수 있으며 차량별 색상과 소재, 마감 등을 비교하고 조합할 수 있다.

6층은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GV90와 GV90 네오룬을 전시하며 향후 신차와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7층에는 제네시스 오너 전용 라운지와 루프탑 카페, 테라스가 들어섰다.

▲'제네시스 광주' CMF 월(4층 쇼룸) (사진=제네시스)

지역 특성을 활용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호와 추월산 일대를 달리는 지역 특화 시승을 비롯해 두 차종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는 ‘비교 시승’, 직원 동승 없이 운전하는 ‘자율 시승’ 등을 제공한다.

호남 지역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4분기 순천 지역에서 GV80 하이브리드 시승을 시작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3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다도 클래스와 차량 램프 디자인을 활용한 조명 제작, 어린이 자동차 클레이 디자인 체험 등을 운영한다. 차량 인도 행사와 고객 픽업 서비스 등 오너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광주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깊이 교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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