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동 보조기 보관공간 마련·우만 화장실 2곳 환기시설 정비
보행보조기를 둘 공간이 부족했던 경로당에는 차양막이 설치됐고, 환기 문제로 악취가 발생했던 경로당 화장실에는 창호와 새 환풍기가 들어섰다. 수원특례시의회 홍은철 의원이 8월 현장에서 확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이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두 경로당의 시설 개선으로 이어졌다.
5일 홍은철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행궁·지·우만1·2·인계동)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남향동경로당과 우만경로당의 시설 개선 작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홍 의원은 8월 28일 두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큰 공사가 아닌 일상적인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남향동경로당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 등을 보관할 별도 공간이 부족했다. 보조기구를 출입구와 복도 등에 임시로 놓아야 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홍 의원은 경로당 외부에 보조기구 보관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협의했다. 이후 건물 옆에 차양막이 설치되면서 보행보조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우만경로당에서는 화장실 환기시설이 문제였다.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 악취가 발생한다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확인한 뒤 화장실 2곳에 창호를 설치하고 환풍기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8월 현장점검 당시에는 두 경로당의 시설 개선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지만,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사실 거창한 사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무엇보다 어르신들께 말씀드렸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시설 개선에 힘쓴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홍 의원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사항을 계속 챙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