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재원이 '메이드 인 코리아'로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노재원은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린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OTT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노재원은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제가 잘해서라기보다 아이디어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멋진 분장을 해주신 하늘 분장팀,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주신 현빈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에 함께한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언제 또 대머리 분장을 해볼 수 있을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 배우로서 매일매일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삶을 잘 살아가고 있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재원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1ㆍ2에서 표학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능글맞은 태도와 순간적으로 표출되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ㆍ3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노재원은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영화 '내일의 민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