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도심 마라톤 대회로 시민 이동권 제약을 비롯해 시민 불편이 대두됨에 따라 서울경찰청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2027년 도심 마라톤 대회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 마라톤 개선을 위해 올해 초 ‘마라톤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출발 시간을 앞당겼다. 또한 장소별 참가인원 상한을 정하고 후원 대회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7개로 절반 이상 줄였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가결돼 내년 4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체육행사의 주최자는 안전관리계획을 지자체장에게 사전 통보해야 하며 지자체장은 보완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에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7년 도심 마라톤 대회의 일정·코스·교통우회 등 안전관리계획을 엄격히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도심 마라톤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철저한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