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얼굴인식 ‘페이스사인’ 보안 강화⋯생체정보 보호 국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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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ISO 24745’ 인증 수여식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왼쪽)와 포티스 캄푸리스 LRQA(로이드인증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생체인식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24745'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 24745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생체정보 보호 관련 국제표준이다. 생체정보의 저장·전송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정보처리 시스템과 보안 조치, 내부 관리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네이버페이는 안면인식 인증·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의 생체정보 처리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받고 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생체정보 보호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얼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생체정보의 수집부터 처리, 보관, 파기까지 전 과정에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실제 얼굴 여부를 판별하고 위·변조 시도를 차단하는 ‘안티스푸핑(Anti-Spoofing)’ 기술을 도입했다. 페이스사인을 포함한 네이버페이 전사 서비스의 데이터 전송 구간에는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ISO 24745 인증 취득을 통해 생체정보 보호 체계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용자 보호를 늘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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