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야말, 음바페 넘었다⋯UCL 역대 10대 선수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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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EPA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19)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넘어 역대 10대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야말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야말은 전반 7분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애스턴 빌라가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중 골키퍼의 패스를 받은 주앙 고메스가 동료에게 공을 연결하려다 야말에게 가로채기를 허용했다. 공을 빼앗은 야말은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 왼쪽 아래를 갈랐다.

이번 득점은 야말의 올 시즌 UCL 3호골이자 통산 14번째 골이다. 야말은 UCL 37경기 만에 14골을 기록하며 음바페가 보유했던 역대 10대 선수 최다 득점 기록(13골)을 넘어섰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뒤 후반 하피냐가 두 골을 추가하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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