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액셔니스타, 3년 만에 우승 도전⋯결승행 티켓 거머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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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가 약 3년간 이어진 무관의 설움을 씻기 위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3일 SBS에 따르면 4일 방송되는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GIFA컵 결승 진출권을 놓고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무브먼트가 준결승전을 치른다.

FC액셔니스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약 3년 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가운데,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하나로 묶어 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FC액셔니스타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포진했음에도 개인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조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선수별 강점을 살리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팀 전술을 재정비했다.

특히 5년째 팀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정혜인이 변화의 선봉에 섰다. 정혜인은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강화하며 개인의 활약보다 팀 전체의 경기력 향상에 무게를 뒀다.

최진철 감독 역시 선수들과의 소통에 공을 들였다. 선수 개개인의 고민을 직접 듣고 팀원들을 위한 식사 자리까지 준비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결속력을 다지는 데 힘썼다.

준결승전을 앞둔 최 감독은 “액셔니스타를 같은 생각을 갖고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좀 더 끈끈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라며 팀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승패 관계없이 한 팀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결과 못지않게 선수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수들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FC액셔니스타가 새롭게 다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FC탑걸무브먼트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무브먼트의 제3회 GIFA컵 준결승전은 4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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