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고령층 금융교육부터 임직원 프로그램까지

현대카드가 소비자 의견 청취와 금융취약계층 교육,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금융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6일까지 ‘소비자 중심 한주(소중한주)’ 캠페인을 열고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중한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다.
우선 ‘2026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열어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현대카드 소비자패널과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올해로 10회째다.
청소년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진행한다. 서울과 인천 지역 4개 학교에서 3일간 약 450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들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새로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2015년부터 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고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1030차례에 걸쳐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방탈출게임과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2월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고령층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임직원들이 지역 복지관을 찾아 보이스피싱 등 고령층이 노출되기 쉬운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내에서는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서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포상한다. 주요 거점 임직원에게는 불완전판매 예방 사례와 점검 체크리스트도 공유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올해 9월에는 금융감독원 ‘금융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소비자보호 활동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권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소중한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은 회원 및 당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