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기록원, ‘더: 아카이브’ 개최… 기록 가치 공유

-기록 특강·전시·가족 체험 등 운영… 11월 7~12일 수덕사 선미술관서 순회전시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원장 박인순)이 지난달 31일 기록원에서 ‘2026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기록의 날 「더: 아카이브」’ 행사를 열고 충남교육 기록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기록을 살펴보고 직접 기록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기록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록 특강을 비롯해 기록원 견학, 기획전시 관람, 가족 기록체험, 다양한 기록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기록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기록의 복원 등을 다뤘으며 기록원 견학을 통해 기록물의 보존·관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시 ‘충남 학교 운동회 기록 100년: 그날의 함성, 기록이 되다’에서는 트로피와 사진 등을 통해 충남 학교체육의 역사와 학교생활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가족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 ‘패밀리진(ZINE)’을 비롯해 사진 복원, 디지털 아카이빙, 도장·키캡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숨은기록찾기’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기록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남교육의 역사를 담은 기록을 함께 살펴보고 우리 가족과 일상의 기록이 지닌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록을 보존하는 공간이자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예산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2차 순회전시를 열고 충남교육 기록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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