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주연 '꿀알바', 넷플릭스 글로벌 2위⋯14개국 정상·86개국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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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스틸.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이재욱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공개 사흘 만에 글로벌 순위 2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한 1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미국과 일본에서도 톱10에 진입하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꿀알바'는 1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를 환산한 점수는 618점으로, 전날 477점보다 141점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요르단, 뉴칼레도니아, 나이지리아, 페루 등 14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에서는 8위, 미국에서는 10위를 기록하는 등 총 86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10월 30일 8부작 전편이 공개된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고액 아르바이트만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계형 호러 시리즈다.

거대한 빚에 쫓기던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의문의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재욱은 평범한 청년이 기이한 사건과 극한의 공포에 맞닥뜨리는 과정을 연기했다. 위기 속에서 두려움과 절박함을 드러내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여기에 고민시가 의문의 인력사무소를 추적하는 연주 역을, 김민하가 혁준의 동생 지윤 역을 맡았다. 이희준은 거미인력의 사장으로 출연한다.

'꿀알바'는 김다민 감독이 연출하고 'D.P.' 등을 선보인 한준희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매회 다른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호러와 판타지, 블랙코미디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중남미를 중심으로 시작된 관심이 유럽과 북미까지 확산하면서 공개 첫 주 글로벌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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