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박해진, 20만 유튜버 변호사 된다⋯장나라와 경쟁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박해진 스틸. (사진제공=SBS)

배우 박해진이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신해 장나라와 경쟁한다.

2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극 중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 역을 맡는다.

‘굿파트너2’는 이혼 사건에 능숙한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 문제에 진심으로 접근하는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혼 이후의 삶과 선택을 다루며, 시즌1에 이어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서민정 감독이 맡는다.

새롭게 합류한 박해진은 법률 지식에 사업 수완까지 갖춘 인물을 연기한다. 박태수는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를 운영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변호사다. 법무법인 리봄을 이끄는 차은경과 이혼 분야 최고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박해진 스틸. (사진제공=SBS)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상담실과 법정에서 각기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박태수의 모습이 담겼다. 의뢰인을 대할 때는 미소와 자신감으로 신뢰를 얻는 한편, 상대의 요구를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변호사를 서비스직으로 여기는 만큼 의뢰인의 이익과 사건의 결과를 중시하는 인물이다.

법정에서는 한층 날 선 태도를 보인다. 승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승부를 거는 박태수가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갈지, 차은경과의 경쟁이 두 법무법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관심사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시즌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법조인이자 사업가, 유튜버로 활동하는 박태수의 현실적인 면에도 주목했다. 그는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연기에서는 인물의 친근함을 살리는 데 무게를 뒀다. 박해진은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며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굿파트너2’는 20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