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투데이DB)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를 약 1조271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삼성디스플레이는 TCL CSOT 지분을 모두 처분하게 된다. TCL CSOT는 다수의 LCD 생산라인을 보유한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왔다. 이에 따라 사업 연관성이 낮아진 TCL CSOT 지분을 정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TV 등 완제품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전자는 LCD 패널의 안정적인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TCL CSOT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패널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공시에서 지분 취득 목적을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