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가정 내 폐마약류 수거 4년 만에 3000kg 이상 안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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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교정시설 대상 시범사업으로 범위 확대

▲용마로지스 직원이 수거된 폐마약류를 전문 운송업체에 인계하기 위해 폐마약 보관창고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용마로지스)

용마로지스가 가정 내 방치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안전한 수거 및 폐기 활동을 이어온 결과 누적 수거량 3000kg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2022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와 함께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시범사업의 초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51.2% 증가한 520kg 수거량을 기록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수거량은 총 3289kg에 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약국 중심의 수거에서 나아가 식약처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시범사업에도 참여하며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용마로지스의 탄탄한 물류 인프라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회사는 전국 거점 배송센터의 물류망을 활용해 약국 등에서 수거한 폐마약류를 안전하게 수거 및 보관하고 폐기물 전문 운송 업체 인계까지 연계하는 전 과정 일괄(One-Stop) 체계를 구축했다. 의약품 물류 전문성과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셈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기업 본업의 역량인 물류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거 및 폐기 체계를 통해 가정 내 폐마약류의 오남용을 막고 수거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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