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롯데그룹과 부동산 협력 확대…주택공급·개발사업 공동투자

기사 듣기
00:00 / 00:00

PFV·프로젝트리츠 활용해 신규 개발사업 발굴
보유 부동산 개발 자문·활용 방안도 공동 검토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주거안정 및 미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롯데그룹과 손잡고 주택공급과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에 나선다. 신규 개발사업 발굴은 물론 보유 부동산 활용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주거안정과 부동산 분야의 새 성장 기회를 찾는다.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와 ‘주거안정 및 미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선 주택공급 등 주거안정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신한은행의 금융 역량과 롯데그룹의 부동산 사업 경험 및 네트워크를 결합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는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사업 특성에 따라 PFV(Project Financing Vehicle)와 프로젝트리츠(Project REITs) 등 다양한 구조를 활용한 공동 투자와 참여 방안도 모색한다.

보유 부동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개발 관련 자문과 공동 투자에 나서는 한편 상시 협의체를 통해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하여 부동산 개발, 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국민 주거안정이란 가치를 실현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