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마친 ‘올공 투표지’ 반출...420개 상자 중 13개는 특검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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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관위 특검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이 열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바닥에 서울시장, 송파구청장 등 송파구 선출직 공직자 직함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돼 온 투표용지 약 247만장이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현장검증을 마치고 148일 만에 외부로 옮겨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특검팀이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진행한 공개 검증이 종료됨에 따라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이던 투표용지를 수도권의 별도 창고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출 대상은 투표용지가 담긴 상자 420여개다. 이 가운데 407개 상자는 선관위가 관리하는 수도권 소재 창고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나머지 13개 상자는 특검팀이 별도로 이송하고 있다. 해당 상자에는 참관인의 이의 제기 등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투표용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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