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한 곳에서…익산시, 60억 투입 '모아복합센터'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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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 투입·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
아픈아이 돌봄·모자보건서비스 통합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브리핑 모습 .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보건·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다이로운 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흩어져 있던 가족지원시설을 통합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동 125-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88.5㎡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 목표는 2028년 상반기다.

시는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와 건축 허가, 관련 심의를 진행했다. 다음 달 입찰과 시공사 선정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익산 모아복합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익산시)

시설은 층별로 특화된다. 1층에는 아픈아이돌봄센터, 2층에는 실내 키즈카페와 부모쉼터가 들어선다. 3층에는 모자보건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센터, 4층에는 산전·산후 회복을 위한 맘스클리닉과 부모교육실이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임신·출산 지원부터 영유아 건강관리, 돌봄까지 연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아픈 아이 돌봄 시설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진윤 소장은 "모아복합센터가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거점시설이 되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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