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생성형 이미지
정부가 통신·플랫폼·금융 등 민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170여곳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에 착수했다. 최근 금융·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비롯해 PHP 취약점 발견 등 AI발 사이버 위협이 높아진 것에 대한 대응 조치다.
2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분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 시설은 약 172개로 파악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국민들 생활과 밀접한 민간 부문 통신·플랫폼·금융 등 170여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금융권 공격에 활용된 공격사항 및 기술점검 등을 실시한다"며 "PHP 영향도 및 패치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공공기관에서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통령이 국가 핵심 시스템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금융권 사이버 침해사고 및 PHP 기반 웹 서버 취약점 발견 등 사이버보안 관련 사항을 고려해 외부에 노출된 서버와 웹페이지 등 공격표면의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말까지 각 기관의 보안 점검 동의를 얻어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안 관리 실태 확인·점검을 병행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