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리옹 2-0 제압⋯공식전 8연승·리그1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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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PSG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에서 PSG의 미카 고츠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교체 선수들의 연속골을 앞세워 올랭피크 리옹을 꺾고 시즌 처음으로 리그1 선두에 올랐다.

PSG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옹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5연승과 함께 공식전 8연승을 달렸다. 5승 2무 1패(승점 17)를 기록하며 2위 스타드 렌(승점 16)을 1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반면 리옹은 승점 14에 머물며 5위로 내려앉았다.

PSG는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리옹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2분 페란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도미니크 그레이프의 선방에 막혔다.

리옹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줄리앙 뒤랑빌이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PSG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막아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균형이 이어지자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2분 미카 고츠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0분에는 세니 마율루를 출전시키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교체 선수들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27분 고츠의 패스를 받은 마율루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에는 고츠가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캉탱 은장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PSG로 이적한 고츠의 PSG 데뷔골이었다.

결국 PSG는 두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시즌 초반 치열했던 선두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PSG는 30일 르아브르와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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