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작품 전시부터 작가와의 만남,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까지 선보인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10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뮤지엄 원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웹툰 작가 190여 명이 참여해 작품 800여 점을 공개한다.
올해 주제는 ‘10년, 하나의 이야기(Ten years, One story)’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행사 포스터를 모아 페스티벌이 걸어온 10년을 조명한다.
웹툰이 탄생하는 과정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드로잉 토크쇼’에서는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하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관람객 앞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다.
웹툰 산업의 국제 교류와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해외 작가와 주요 출판사 관계자를 초청해 창작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작가·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과 콘퍼런스를 통해 작품 사업화와 해외 유통 기회를 모색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는 가족 만화 그리기 대회와 캐리커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웹툰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웹툰 상담소’에서 현직 작가를 만나 창작활동과 진로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