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26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최근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은은 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의 보증료를 최대 3년간 총 3.0%포인트(p)까지 감면한다.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증료 가운데 감면분을 수은의 출연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수은이 보증료 일부를 대신 부담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는 구조다.
이번 협약은 수은이 지난달 발표한 '생산적 포용금융'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뒷받침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수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