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보 후 심경⋯"저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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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하)

가수 윤하가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씨나인이엔티, 이하 C9)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하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C9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며 "몇 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다"며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C9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며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윤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소속사에)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며 "지난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하 측은 "C9 역시 공문을 통해 해지 효력이 지난달 14일 발생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윤하는 미지급 정산금과 관련해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으로, 추후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윤하는 2012년 C9과 처음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14년간 동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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