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상풍력 인프라 금융 확대 공로로 기후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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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박·전용항만 지원 체계 구축 공로
연내 해상풍력 특수선박 금융 지원 사업 승인 추진

▲해진공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상풍력 발전 설비의 보관·조립·운송과 설치를 지원하는 목포신항에 재금융을 지원하는 등 관련 인프라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해상풍력 산업에 필요한 항만과 특수선박 확보를 뒷받침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도 받았다.

해진공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진공은 해상풍력 특수선박과 전용항만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난달 목포신항 재금융 지원을 승인했다.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보관·조립한 뒤 운송하고 해상 설치까지 지원하는 항만이다. 해진공은 민간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을 지원해 사업자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해진공은 연내 해상풍력 특수선박 금융 지원 사업의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정책·민간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수선박과 전용항만 등 핵심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늘리고, 지원 대상을 연관 해양산업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확대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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