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자산관리회사 설립 본격화⋯연내 부실채권 매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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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출자 승인 완료⋯10월 중 법인 설립 추진
부실채권 매입·매각부터 추심까지 통합 관리

(사진제공 =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부실자산을 전담 관리하는 신협자산관리회사 설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 중 법인 설립을 마치고 연내 부실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협은 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위한 출자 승인을 받았다. 4월 21일 개정 신용협동조합법이 공포된 이후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설립·운영계획과 관련 규정을 마련해왔다.

출자 승인이 완료되면서 법인 설립을 위한 후속 절차도 진행한다. 이달 중 법인 설립 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뒤 인력 채용과 업무체계 구축을 거쳐 연내 부실채권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신협자산관리회사는 신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기에는 부실채권 매입과 매각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이후 채무 관계자 신용조사와 채권추심 등으로 업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협은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부실채권을 통합 관리해 자산 정리 속도를 높이고 조합의 건전성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자산관리회사가 조합의 건전성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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