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윤지유, 아시안패러게임 혼합복식 금메달⋯나란히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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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욱, 윤지유.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김현욱(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윤지유(성남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현욱·윤지유 조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스포츠등급 XD4) 결승에서 박진철(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서수연(광주광역시청) 조를 게임 스코어 3-0(11-6 12-10 11-5)으로 꺾었다.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결승에서 김현욱·윤지유 조는 첫 게임을 11-6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접전 끝에 두 번째 게임을 12-10으로 가져왔고, 세 번째 게임도 11-5로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현욱과 윤지유는 나란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욱은 20일 남자 단식(CLASS 1)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데 이어 혼합복식까지 제패하며 생애 첫 아시안패러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지유도 20일 여자 단식(CLASS 3) 결승에서 황즈루이(중국)를 3-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혼합복식 금메달을 추가했다. 개인 통산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은 3개로 늘었다.

두 선수는 23일 마지막 복식 종목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현욱은 장영진(성남시청)과 남자복식(MD4)에, 윤지유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상대로 만났던 서수연과 여자복식(WD5)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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