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새신랑' 김형진, 아내 얼굴 첫 공개⋯"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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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진과 그의 아내 송 씨. (출처=김형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형진이 58세의 나이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아내의 얼굴을 처음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진은 20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신랑 김형진 신부 송윤경"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진이 아내 송 씨와 손을 잡고 예식장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흰색 정장을 입은 김형진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부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장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김형진은 18일 대구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내의 얼굴이 결혼식 사진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만남 계기와 교제 기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형진의 결혼 소식은 선배 개그맨 김학래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래는 동료 개그맨들에게 김형진의 결혼 일정을 전하며 축하를 당부했다.

1968년생인 김형진은 1988년 MBC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993년 MBC '웃으면 복이 와요'의 인기 코너 '트로이카 탕! 탕! 탕!'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테마게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BS '딩동댕 유치원', '모여라 딩동댕'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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