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45점 폭발⋯미네소타, 아데토쿤보 데뷔한 마이애미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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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 후반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플레이 후 반응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앤서니 에드워즈의 45점 활약을 앞세워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새롭게 합류한 마이애미 히트를 완파했다.

미네소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마이애미를 131-106으로 제압했다.

이날 에드워즈(미네소타)는 4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 17개를 시도해 9개를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내내 외곽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에드워즈는 지난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도 41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윌트 체임벌린, 마이클 조던에 이어 NBA 역사상 세 번째로 두 차례 이상 시즌 개막전에서 40점 이상을 올린 선수가 됐다.

미네소타에서 데뷔전을 치른 라멜로 볼도 21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드워즈와 공격을 이끌었다. 제이든 맥대니얼스는 17점, 아요 도순무는 16점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미네소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를 34-32로 앞선 미네소타는 2쿼터에서 35점을 추가하며 전반을 69-59로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서 기울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볼의 외곽포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99-81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서도 공격력을 유지하며 25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3점슛 21개를 성공시킨 반면 마이애미는 8개에 그쳤다. 3점슛 득점에서만 63-24로 39점 차이가 났다.

마이애미에서는 밀워키 벅스를 떠나 새롭게 합류한 아데토쿤보가 35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아데토쿤보는 마이애미 데뷔전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특히 전반에만 21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미네소타의 외곽포를 막지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경기 막판 6반칙으로 퇴장당했다. 뱀 아데바요는 15점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23일 올랜도 매직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마이애미는 같은 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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