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씽씽' 포스터. (사진제공=오드 AUD)
20일 수입·배급사 오드(AUD)에 따르면 '씽씽'은 10월 17~18일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를 마무리하고 21일 정식 개봉한다.
'씽씽'은 부당한 판결로 미국 뉴욕의 교도소에 수감된 '디바인 G'가 연극을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영화다. 그레그 퀘다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콜맨 도밍고, 클라렌스 맥클린, 션 산 호세 등이 출연한다.
상영회 이후 공개된 관객 후기에는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영화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담겼다. 특히 실제 재소자 출신 배우들이 자신의 모습으로 출연한 사실에 주목하며 "엔딩에 뜬 'as himself'에 작은 소름이 돋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영화는 실제 교도소에서 진행된 예술 재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퀘다르 감독은 배우들의 자발적인 표현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극 중 댄스 배틀 장면은 출연진이 촬영 대기 중 자연스럽게 춤을 추면서 만들어졌으며, 오디션 장면에도 배우들의 즉흥적인 연기가 반영됐다.
실제 재소자 출신인 맥클린은 이번 작품으로 장편영화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도밍고는 맥클린에 대해 "마치 스펀지 같았다. 모든 걸 흡수했다. 그는 아름다운 배우다"라고 평가했다.
영화 '문라이트' 등을 선보인 A24가 북미 배급을 맡은 '씽씽'은 2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