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빌딩 두 곳서 연이어 화재⋯1명 심정지·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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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빌딩 두 곳 동시다발 화재…1명 심정지·10여명 부상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서 연이어 불이 나 19명이 다쳤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경 역삼동 신명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10명이 다쳤다. 또 인근에 있는 한양빌딩 4층에서는 오후 12시 1분경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두 화재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최종 화재 조사 결과는 경찰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상자 2명 중 1명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중상자 중 다른 1명은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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